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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, 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파"

펠로우 시절 수부,족부 질환, 골정 외상, 미세수술까지 수술 전문성은 물론 성품도 좋으신 은사님을 만날 수 

있었습니다. 은사님을 통해 환자들과 소통하는 법, 은사님과 밤을 지새우며 수술했었던 경험들을 통해 많이 

배울 수 있었습니다.

외래 진료를 보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오랬 동안 참고 병을 키워서 오는 환자분들입니다.

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질병에 관한 정보도 많기 때문에 건강에 관심을 갖는다면 내 몸의 이상신호와

관련된 질병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.

증상이 심해지고 질환이 더 커지기 전에 내원하시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
그러면 더욱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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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 https://blog.naver.com/social_forum/222698418629